테슬라 모델 Y 699만원 할인 오류, 실수인가 아니면 계산된 행동인가?

테슬라 모델 Y 699만원 할인, 가격이 56,990,000원에서 50,000,000원으로 수정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단 30분간 벌어진 일이지만 소식은 커뮤니티에서 퍼지며 많은 사람이들이 5천만 원에 테슬라 모델 Y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이분들은 이 가격에 차량을 인수받을 수 있을까요? 향후 테슬라는 이 모델을 정말 5천만 원으로 인하해서 팔까요? 이 질문의 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예비 구매자들은 다른 선택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테슬라 모델 Y 699만원 할인

테슬라 모델 Y, 가격 책정 오류였나요?

2023년 9월 26일 오전 7시 19분부터 7시 54분까지, 테슬라 코리아는 모델 Y RWD(후륜구동)의 가격을 5천만 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발표했습니다. 정상가는 5,699만 원 입니다. 하지만 30분 만에 가격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테슬라는 웹사이트에 가격을 재빨리 수정했지만, 잠재 고객과 기존 계약자 사이에 동요는 이미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할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계약을 갱신하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테슬라 모델 Y, 정부 보조금 정책 개편

테슬라 모델 Y 699만원 할인, 이번 가격 인하 시기는 정부의 전기차(EV) 보조금 확대 발표와 맞물려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한국 정부는 전기차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보조금을 제공합니다. 성능과 인프라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최대 6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정책 제안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제공하는 할인에 비례하여 추가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테슬라 모델 Y 가격을 699만 원 인하하면 판매 당 14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의 추측과 테슬라의 대응

가격이 되돌아간 후 대중은 여러 가지 설로 떠들썩했습니다. 일부에서는 테슬라가 보조금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추측했습니다. 한편, 고객 채팅에서 ‘오류’로 분류한 Tesla 자문위원들이 이를 단순한 결함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테슬라의 논란 많은 가격 책정 역사

테슬라의 가격 논란은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작년에 이 회사는 큰 모델 변경 없이 차량 가격을 여러 차례 인상했습니다. 비판이 거세지자 테슬라는 원자재 비용 상승이 인상 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판매량이 둔화되자 가격 인하로 돌아서면서 가격 전략에 대한 회의론이 더욱 커졌습니다.

커뮤니티 반응

테슬라 관련 커뮤니티에서 많은 공감을 받고 있는 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글은 이번 사건이 단순 실수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잠정적 할인 예고 아니다. 

기존 테슬라가 판매하던 방식 중 예약만 걸어두고 그 당시 시점으로 결제도는 방식과 이번 오류 페이지가 비슷했다는 것입니다. 금액이 아예 표시되지 않는 화면이 기존 모델S/X 출시 전, 인도 시기가 불분명할때 나온 페이지와 비슷했습니다. 따라서 단순 전산 오류라는 주장입니다. 

공급을 뛰어넘는 수요

지금 5,699만원 가격에도 많은 수요자가 몰렸던 상황입니다. 7월 14일 오후 계약자들도 아직 차량을 못받고 있는 심각한 공급 부족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테슬라 코리아가 현재까지 판매해온 1년 판매량을 뛰어 넘는 수요여서 가격을 인하하면서까지 고객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 24년 모델Y RWD가 5천만원이 될 가능성은?

역시 그럴 가능성은 낮습니다. 내년에는 모델3 하이랜드의 한국 판매와 모델Y 롱레인지와 퍼포먼스가 복귀합니다. 

그리고 한국 시장은 테슬라 입장에서 그리 큰 시장이 아닙니다. 테슬라가 집중해야할 시장은 바로 중국시장입니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모델Y RWD는 중국시장에 우선적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격을 할인해가며 한국 시장에 많이 공급할 이유가 테슬라 입장에서 없다는 것입니다. 

결론

테슬라 모델 Y 699만원 할인, 가격 책정 사건이 새로운 보조금 프로그램을 악용하기 위한 계산된 조치였는지 아니면 테슬라 시스템의 결함인지는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가격 변동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테슬라의 롤러코스터 가격 책정의 또 다른 장이며, 조만간 안정적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테슬라 모델 Y 699만원 할인 오류, 실수인가 아니면 계산된 행동인가?”의 2개의 생각

  1. 핑백: 쉐보레 트래버스 크기와 성능 모두 미국 스케일

  2. 핑백: 테슬라 세미 트럭 대량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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