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T4K GS글로벌은 획기적인 1톤 전기 트럭인 T4K를 공개했습니다.
서울 시내 크레스트 72에서 열린 ‘More than OK, T4K’ 쇼케이스에서 공개되어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 차량은 GS글로벌의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와의 협업을 공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BYD T4K 전기 트럭의 새로운 시대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1톤 트럭으로 선전되고 있는 T4K는 운송수단의 전동화 추세에 따른 산물입니다.
GS글로벌은 전기자동차 제조 분야에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BY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독보적인 성능과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T4K 첨단 배터리 기술
BYD T4K 트럭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기존 부피 문제를 극복한 BYD의 차세대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이 첨단 기술은 열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켜 T4K에 경쟁사 대비 최첨단 이점을 제공합니다.
향상된 주행 거리
T4K는 상용차 성능의 핵심 결정 요인인 주행 거리에서 경쟁 모델을 능가합니다.
국내 1톤 전기 트럭 시장 최대 용량인 82kWh 배터리가 탑재된 T4K는 표준 조건에서 1회 충전으로 246km, 추운 환경에서는 209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모터 출력은 140kW에 달합니다.
외관 디자인 및 안전 사양
T4K는 성능뿐만 아니라 미적 매력도 뛰어납니다. 외관 디자인은 공기역학적인 캐빈과 강화된 프론트 범퍼로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고강도 카고 박스와 서스펜션은 무거운 화물을 운송할 때에도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크루즈 컨트롤, 배터리 히팅 시스템, 측면 및 하단의 배터리 프로텍터, 동승석 에어백과 같은 기본 옵션이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최첨단 인테리어
BYD T4K 내부의 12.8인치 스마트 패드는 라디오,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합니다.
GS글로벌은 고객의 피드백에 귀 기울여 T맵 모빌리티와 협업하여 T4K에 전용 T맵 EV 내비게이션을 탑재했습니다.
최적화된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기능
트럭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전기차 전용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잔량에 따른 주행 가능 거리 표시, 목적지 경로 안내, 전기차 충전소 안내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인 ‘누구(NUGU) 오토’를 통해 음성으로 내비게이션을 제어하고 전화를 걸 수 있는 등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프리미엄 기능
BYD T4K 풀 컬러 LCD 클러스터,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 휠, 무선 충전 패드, 다이얼 타입 기어 노브, 버튼식 시동 장치 등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독특한 전기차 특성
T4K에는 업계 최초로 V2L(Vehicle-to-Load)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기 자동차의 에너지를 외부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조수석 뒤쪽에 충전 포트가 있어 야외에서도 TV, 전자레인지, 커피 머신과 같은 가전제품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는 별도의 220V 플러그가 있어 노트북, 스마트 패드, 보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실용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가격 및 보조금
BYD T4K 슈퍼캡 롱 레인지 프리미엄의 가격은 4,669만 원이며, 다양한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최대 1,20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해지면 특히 소상공인의 경우 훨씬 저렴한 가격에 T4K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GS글로벌 측의 설명입니다.
거창같은 지자체에서는 1900만원에도 구입 가능합니다. 물론 서울에서 구입하신다면 2400만원 이상 있어야 합니다.
핑백: BYD 탱크턴 전기차 시장은 물론 글로벌 자동차 시장 충격